근로장려금 지급 자격 기준
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인 근로장려금 제도는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 이를 통해 지급 대상 여부와 금액이 결정됩니다.
- 총 소득 기준: 가구 전체의 연간 총소득이 4,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. 근로소득, 사업소득, 기타소득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합니다.
- 재산 기준: 가구 전체의 재산 가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. 주택, 자동차, 금융자산 등 모든 재산이 포함됩니다.
- 가구 구성원 기준: 부부와 18세 미만 부양자녀로 구성된 가구여야 합니다.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.
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이 되며, 근로소득 및 가구 특성에 따라 지급액이 산정됩니다.
근로장려금 지급액 산정 방식
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근로소득 금액과 가구 특성에 따라 복잡한 산식으로 계산됩니다. 그러나 간단히 설명하자면:
- 근로소득이 낮을수록 지급액이 높아집니다.
-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지급액이 높아집니다.
-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추가 지원금(자녀장려금)이 지급됩니다.
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230만 원, 자녀장려금 50만 원(1인당)입니다. 정확한 금액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근로장려금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가구 구성 | 근로소득금액 구간 | 최대 지급액 |
---|---|---|
단독 가구 | 0원 ~ 900만원 | 130만원 |
홑벌이 가구(부부+자녀1인) | 0원 ~ 1,720만원 | 272만원(근로장려금 222만원 + 자녀장려금 50만원) |
맞벌이 가구(부부+자녀2인) | 0원 ~ 2,500만원 | 370만원(근로장려금 270만원 + 자녀장려금 100만원) |
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, 저소득 근로자 가정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근로장려금 제도는 이러한 방식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가계 소득을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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